함소원, SNS 통해 심경 토로
"이게 뭔가요?"
"이게 뭔가요?"
방송인 함소원이 난데없는 불륜설에 심경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뭔가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과 관련된 내용의 영상이 담겨 있다. 이는 유튜브 속 한 장면으로 "함소원, 유부남과 불륜? 다 누설해버리겠다고 했다는데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함소원은 "해도 해도 이거 너무 한다. 팬 여러분들 알려줘서 감사하고,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함소원은 조작 의혹으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그는 방송에서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진짜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을 받았다. 더불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이후 시어머니 마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하는 장면도 꾸며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함소원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짧은 심경 글만 올린 상황이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4월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오늘 인스타도하지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중이였는데..이게뭔가요 해도해도 이거너무하는데요 ... 정말...후 팬여러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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