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도마의 김도마(본명 김수아)가 향년 2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 20일 도마 기타리스트 거누는 "전날 김도마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거누에 따르면 오늘(22일) 부검 진행 후 장례식이 엄수된다.

도마는 2015년 8월 '도마 0.5'를 통해 데뷔해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로 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OST '휘파람'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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