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하는 모습 반해
"아버님이 유명한 분"
알고보니 '허웅' 선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사연자가 허재의 아들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지난주에 이어 H&H주식회사 특집이 그려졌다.

한 의뢰인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에 와서 연대 농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등 번호 6번을 계속해서 지켜봤다고 전했고, 농구 선수 인터뷰를 해야하는 과제가 있다며 메시지를 보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연자 주미 씨는 "그 분의 아버님이 특히 유명한 분이더라. 나는 정말 몰랐다. 요즘에 예능 때문에 더 인기가 많으시더라. '불낙'이시다"라고 말했고, 허재의 아들이라는 게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허재의 아들 허웅, 허훈 중에 첫째 아들 허웅이었다. 주미 씨는 "그 분은 나를 잊었을 것 같다. 팬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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