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거대 곰 인형과 구찌 컬렉션

엑소 카이가 구찌(Gucci) 10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의 주인공이 됐다.
카이는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이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이 x 구찌(KAI x Gucci)’ 캡슐 컬렉션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카이가 가장 좋아하는 ‘테디 베어’에서 영감을 얻어, ‘테디 베어’ 모티브 레디-투-웨어, 슈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혀 카이의 높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카이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 대해 “구찌가 한국 셀러브리티와 컬렉션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이름을 딴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나에게 큰 행운이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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