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이별' 부른다
아픈 이별 표현
"OST 두 곡 가창"
아픈 이별 표현
"OST 두 곡 가창"
가수 노지훈이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OST를 가창한다.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OST Part.2 '널 위한 이별'은 극중 남자 주인공인 선혁(경성환 분)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발라드 위 노지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애절함을 더한다. 특히 후렴구 가사인 '다른 사람과 더 행복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나니까 나쁜 남자라 생각해' 등 일부 가사는 아직도 사랑하기에 더욱 아플 수밖에 없는 이별을 표현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OST 두 번째 주자인 노지훈은 데뷔 이후 팝, R&B,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지난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 '트로트의 민족', '살림하는 남자들2'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노지훈은 이번 곡인 '널 위한 이별'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노지훈이 대세 트로트 가수에 이어 OST 강자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OST 제작사 스노우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노지훈이 '미스 몬테크리스토' OST에서 두 곡의 가창에 참여했다. 첫 곡인 '널 위한 이별'이 선사할 감동에 관심을 부탁드리며 추후 발매될 두 번째 곡 역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은조가 처절하고 황홀한 복수와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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