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이다희 X '시지프스' 박신혜
이다희, 화려한 이미지 벗고 형사로 귀환
박신혜, 첫 액션 장르 도전
이다희, 화려한 이미지 벗고 형사로 귀환
박신혜, 첫 액션 장르 도전
배우 박신혜, 이다희가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SF액션물 드라마를 통해서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의 걸크러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다희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에서 강력계 형사 하늘에구름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하늘에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력을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KBS2 '추노', 영화 '해적' 등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국내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평소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스타일과 액션을 장착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형사 역할은 2015년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이후 6년 만. 이다희가 연기하는 하늘에구름은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전출된 강력계 형사로, 어린 시절 실종된 부모의 사건을 집요하게 쫓으며 진실에 다가가려는 인물이다. 이다희는 176cm에 달하는 큰 키를 활용해 몸 사리지 않는 시원스러운 액션으로 무모하리만치 행동이 앞서고 집요한 구름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본격적인 액션은 처음이라며 "틀에 박힌 액션과 연기가 아니다. 액션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래원 역시 "다치기도 많이 다쳤을 텐데 티를 내지 않고 열정을 다해 연기해 놀랐다"며 이다희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이에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추격 액션을 완성할 이다희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이하 '시지스프')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담은 판타지 미스터리물. 무술에 능한 남성이 여성을 지키는 설정을 비튼 신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서해는 서울의 고층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며 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고, 저격도 잘 하는, 그야말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전사.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컷 속에서 박신혜는 거친 스타일링에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시지프스'는 박신혜의 데뷔 이후 첫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지난해 봄부터 고강도 액션 훈련 준비를 했다는 박신혜는 몸 쓰는 데 익숙해지고자 액션 스쿨을 다니며 기본적인 액션 동작들을 익혔고, 한창 액션연기 촬영할 때는 '이만하면 열심히 했다'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신혜, 이다희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지, 기존의 이미지를 뒤 엎고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다희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에서 강력계 형사 하늘에구름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하늘에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력을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KBS2 '추노', 영화 '해적' 등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국내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평소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스타일과 액션을 장착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형사 역할은 2015년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이후 6년 만. 이다희가 연기하는 하늘에구름은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전출된 강력계 형사로, 어린 시절 실종된 부모의 사건을 집요하게 쫓으며 진실에 다가가려는 인물이다. 이다희는 176cm에 달하는 큰 키를 활용해 몸 사리지 않는 시원스러운 액션으로 무모하리만치 행동이 앞서고 집요한 구름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본격적인 액션은 처음이라며 "틀에 박힌 액션과 연기가 아니다. 액션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래원 역시 "다치기도 많이 다쳤을 텐데 티를 내지 않고 열정을 다해 연기해 놀랐다"며 이다희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이에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추격 액션을 완성할 이다희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이하 '시지스프')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담은 판타지 미스터리물. 무술에 능한 남성이 여성을 지키는 설정을 비튼 신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서해는 서울의 고층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며 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고, 저격도 잘 하는, 그야말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전사.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컷 속에서 박신혜는 거친 스타일링에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시지프스'는 박신혜의 데뷔 이후 첫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지난해 봄부터 고강도 액션 훈련 준비를 했다는 박신혜는 몸 쓰는 데 익숙해지고자 액션 스쿨을 다니며 기본적인 액션 동작들을 익혔고, 한창 액션연기 촬영할 때는 '이만하면 열심히 했다'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신혜, 이다희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지, 기존의 이미지를 뒤 엎고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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