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라이브쇼' 방송 캡처


배우 이정현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티비텐'의 '텐라이브쇼'에는 배우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정현은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악랄한 일본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할 때 실제로 재일교포 친구들이 있었다. 그 둘이 '미스터 션샤인' 대사를 녹음해서 도와줬다. 그 친구들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받고 촬영 들어가기 6개월 전까지 그렇게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실제로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도 있다. 그는 "유도를 했는데 대학교 다닐 때 일본에 유학 갔다"고 전했다. 일본 여성과 사귄 적은 없냐는 물음에 이정현은 "없다"며 웃었다.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해 "너무 멋지시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멋지다. 배려가 넘친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 가수 유노윤호의 '땡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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