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영화 '마녀2' 특별 출연 이어
"'데시벨' 제안 받고 검토 중"
돌아온 이종석, 활약 예고
"'데시벨' 제안 받고 검토 중"
돌아온 이종석, 활약 예고
배우 이종석의 전역 후 복귀작에 이목이 쏠린다.
배우 이종석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데시벨'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폭탄이 도심에서 발견된 후 벌어지는 도심테러액션물이다. '오싹한 연애', '몬스터' 등의 황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 등이 출연 물망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던 작품. 이종석이 복귀작으로 '데시벨'을 확정지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종석은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시크릿 가든', '학교2013' 등에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에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이어 히트 시켰다.
2019년 3월 입대한 이종석은 소집해제 후 영화 '마녀2' 특별출연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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