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1년이 기대되는 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1년이 기대되는 스타는?’ 설문에서 정국은 총 투표수 4만 3532표 중 2만 2666표로 52%가 넘는 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9일에는 '정국데이'를 맞아 세계 각 지역 단체에 뜻 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2위는 8115표(투표율 약 19%)를 획득한 김재환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홍자(2972표), 김호중(2368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1952표)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김호중은 군복무 중인 가운데 이 같은 성적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론 비(1008표), 이수현(724표), 제시(699표), 오마이걸 유아(603표), 정동하(594표), 이날치밴드(429표), 릴보이(336표), 비오브유 김국헌(316표), 엑소 시우민(295표), 아이즈원 미야와키사쿠라(291표), 에이프릴 나은(164명) 순으로 집계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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