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 사진제공=201 골든디스크 어워즈

그룹 뉴이스트가 멤버 아론의 회복을 기도했다.

9일 오후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뉴이스트가 뉴이스트가 골든 초이스를 수상했다.

이날 작곡,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해내는 가수에게 주는 골든 초이스는 뉴이스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이스트 JR은 "우리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빨리 마주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황민현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과 팬들 감사하다. 오늘은 우리가 4명이서 무대에 올랐는데, 집에서 보고 있을 아론 형, 어서 건강해져서 5명이서 멋진 무대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아론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아론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로 해 당분간 뉴이스트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9~10일 열리는 '골든디스크'는 오늘(9일)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을, 내일은 올해의 앨범을 뽑는 음반 부문을 시상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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