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우린 숨바꼭질 하고 있다"
아들과 즐거운 한 때 공개
채림 아들, 발랄한 뒷모습 '시선집중'
아들과 즐거운 한 때 공개
채림 아들, 발랄한 뒷모습 '시선집중'
채림이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배우 채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며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 나타난다"는 설명과 함께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림은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채림의 아들은 신나게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채림과 아들이 공원 잔디밭에서 함께 뛰고 있다. 평화로운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림은 그동안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해 왔지만, 지난 17일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우쯔치와 중국 CCTV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했다. 2017년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달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혼 후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며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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