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황인엽, 드디어 붙었다
강렬 눈빛 '비주얼 폭발'
자존심 건 한판 승부
강렬 눈빛 '비주얼 폭발'
자존심 건 한판 승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자존심을 건 농구 대결을 펼친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재기 발랄한 연출, 웃음과 공감, 설렘, 짠내를 오가는 전개의 조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제작진이 오늘(23일) 5화 방송을 앞두고 청춘 로맨스의 꽃, 농구 대결을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고 체육관에서 마주한 차은우(이수호 역)와 황인엽(한서준 역)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청량한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한편, 하얀색 헤어 밴드를 착용한 차은우와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황인엽의 대비되는 매력이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한다.그런가 하면 승부욕으로 이글거리는 차은우와 황인엽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농구공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눈을 직시하며 팽팽하게 대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내는 차은우와 황인엽의 농구 대결에 관심이 증폭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수호와 한서준이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직진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심장을 떨리게 했다. 특히 말미 서준이 오토바이 주행을 말리는 주경을 향해 자신의 오토바이 키를 던지며 “바이크 타지 말라며. 나 오늘부터 너 말만 들으려고”라는 고백 아닌 고백을 전한 데 이어, 서준을 따라가려는 주경의 팔을 붙잡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가중시켰다. 이에 주경과 수호, 서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가 고조된다.
‘여신강림’ 5화는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