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함소원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함소원은 "홈쇼핑 지금 시작합니다"라며 긴 머리를 자랑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함소원몰'을 통해 판매하는 특정 제품을 직접 먹으며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베이비시터 이모의 갈등이 공개되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진화의 과도한 간섭, 베이비시터 손자가 방문하자 함소원의 딸 혜정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내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이 부부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함소원은 SNS에 베이비시터와 함께한 여유있는 저녁 시간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비판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함소원은 "악플, 선플 다 읽는다.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들과 자꾸 다툼을 벌이면 삭제한다"고 말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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