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파격적인 트임 드레스로 시선을 독점했다.
티파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동대로 K-POP CONCERT 10주년 MC를 맡게되어 정말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블랙 트임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트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파니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 MC를 맡았다.한편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2018년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합류를 공식 발표하고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가요계 13년차 내공을 자랑하는 티파니 영의 눈부신 활약을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
2014년 11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공개녹화 현장에서 눈웃음 짓는 티파니.
2015년 8월 티파니가 '2015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5년 12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활동을 알린 티파니. 고난이도 안무에도 잃지 않는 꽃미소.
2016년 5월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 선보이는 티파니.
2016년 6월 솔로 활동을 시작한 티파니가 하의실종+포니테일로 출근길 패션 종결자 타이틀을 얻었다.
2016년 12월 그룹 언니쓰로 활동했던 티파니가 '2016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전매특허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년 7월 한 매체는 래퍼 그레이와 티파니가 지난 2015년 말 경부터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 측은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친한 동료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2018년 6월 소녀시대 티파니가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새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하며 현지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8월 티파니 영이 지난 3년 만의 국내 단독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티파니 영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1월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티파니 영. 청순한 미모로 공항을 마비시켰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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