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 멤버 케이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케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올라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대적할 만한 실력자로 눈길을 끌었다.

'각시탈'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케이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이선희의 '인연',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이며 고운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로 연예인 판정단을 들었다 놨다 했다.특히 뮤지컬 배우 카이는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고 날마다 더 사랑할 수 있는 목소리다"라며 케이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면가왕'에서 꼭 부르고 싶었던 곡들을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마저도 얼마나 설레고 재미있었는지 모른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8일 첫 번째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다음은 걸어다니는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

2015년 11월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참석 전 손 흔드는 케이.

2016년 10월 케이가 '2016 DMC 페스티벌 축제의 서막' 행사에 참석했다. 물오른 요정 미모에 저절로 눈길이 간다.


2017년 11월 KBS 2TV '뮤직뱅크' 출근길의 케이. 숨만 쉬어도 러블리하다.


2018년 6월 케이가 앨범 프로모션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2018년 7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케이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이날 케이는 붉은 꽃 장식이 달린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별 다른 퍼포먼스 없이 현악 반주에 맞춰 애틋한 감정으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청아하고 맑은 케이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5월 러블리즈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 취하는 케이.


지난해 10월 케이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리허설에 참석했다. 취재진의 카메라와 눈맞춤 하며 사랑스러운 애교 투척 중. 데뷔 첫 미니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를 발표한 케이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타이틀곡 'I Go(아이 고)' 솔로 무대를 펼치며 천상계 목소리를 자랑했다.

지난해 11월 행사장에서 걸어다니는 인형 미모 뽐내는 케이.


지난 8월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 녹화에 참석한 케이. 빨간 블라우스를 착용하며 인간 딸기에 등극했다.


지난 9월 러블리즈 멤버 지애와 함께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릴레이 재능기부 캠페인 '스타책방'에 참여한 케이는 천사같은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했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