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경우의 수'에서 청춘 로맨스를 펼친다.
내일(25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포스터 촬영 현장 속 옹성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고등학생과 성인을 오가며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옹성우는 교복을 입고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미소 짓다가도 빗속에서 허공을 응시하며 쓸쓸함을 드러내기도 해 ‘만인의 최애’로 불리는 ‘이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를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장난기 넘치는 V 포즈와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눈빛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로 옹성우는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진작가이자 사랑 앞에선 이기적인 ‘이수’를 연기한다. 경우연(신예은)의 오랜 짝사랑 상대 이수는 친구로만 생각했던 우연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생각지 못한 변화를 겪는다. 옹성우는 이수의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올가을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옹성우는 아이돌 육성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당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장착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5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된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이미 한차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다음은 '옹비드상' 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조각 외모를 자랑하는 옹성우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에 담았다.
귀공자의 손인사.
사랑스러운 미소에 여심 홀리는 눈빛까지 장착.
'조각이야 사람이야?'
언제나 정직한(?) 손인사.
감탄이 나오는 얼굴. 눈빛에 치인다.
심장에 해로운 눈빛. '다들 심장 조심하세요~'
'이래서 다들 옹비드상~ 옹비드상~ 하는구나.'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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