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2주년 맞아
KBS2 '유스케' 단독 콘서트 개최
"콘서트 세 번 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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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가수 아이유 데뷔 12주년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아이유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나에게 단독으로 자리를 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선물"이라면서 "오늘이 데뷔 12주년 되는 날이다. 12년 전에는 단발머리를 하고 왔는데 친정에 온 기분"이라며 감격했다.

또한 아이유는 '유스케' 촬영을 마친 후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유스케'를 녹화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방송이라 여러번 녹화했는데 콘서트를 세 번 한 기분이더라"라면서 "집에 돌아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 울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12주년 축하해!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힘을 줘서 고마워! 열심히 살게!", "아이유 팬은 아니지만 참 야물딱지게 살고있는 것 같아~한참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아이유가 행복해 보여서 나도 행복했음! 정말 역대급 무대. 아이유 팬이라 행복하다!", "방송이라 몇 번 반복해서 노래했구나...너무 고생했어요! 12년동안 우리 옆에 있어줘서 감사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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