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120kg→90kg 달성
샘 해밍턴 "추가 감량할 것"
샘 해밍턴 "추가 감량할 것"
방송인 샘 해밍턴이 30kg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뽐냈다.
샘 해밍턴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3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샘 해밍턴은 현재 90kg이라고. 또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 같던 턱수염과 콧수염을 말끔하게 정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접한 팬들은 “다이어트 하니까 윌리엄 얼굴이 보이네” “진짜 배우 같아 보여요” 등의 실시간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샘 해밍턴은 “항상 다이어트를 했지만 늘 실패만 했기 때문에 솔직히 이번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고 편하게 누워서 기기로 관리를 받고 밥도 굶지 않고 세끼 다 먹으면서 하니까 정말 편하고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30kg 감량을 했는데 살이 빠지니까 컨디션도 좋아지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며 “30kg가 끝이 아니라 여기서 추가로 더 감량해서 훨씬 더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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