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미스트롯2' 영입 티저
영탁 "할까 말까 고민할 땐 하는 것"
이찬원 "내가 이런 삶 살 수 있었을까"
장민호 "자다가 일어나면 믿기지 않을 때도"
'미스터트롯' TOP6가 '미스트롯2' 참가 지원을 독려했다.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인생을 뒤바꾸게 될 '미스트롯2' 참가자들의 도전을 독려하는 '본격 영입' 티저를 선보였다.

TV조선 '미스트롯2'는 차세대 여성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종편 채널 출범 이래 이례적인 신기록, 시청률 35.7%라는 새 역사를 쓴 '미스터트롯'의 후속편이다.'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미스트롯2'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티저를 공개했다. TOP6는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던 순간과 이후 꿈이 현실로 뒤바뀐 기적 같은 나날들에 대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첫 무대를 마치고 느꼈던 환희의 순간이 떠오르는 듯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그는 "1라운드를 끝낸 그 순간부터 나오길 참 잘했다. 그 생각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성 여러분의 차례입니다'라는 글귀 뒤로 영탁이 등장해 "드라마 속에 있는 기분, 꿈속에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이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라며 '미스터트롯' 경연에 대한 소회를 풀었다.

정동원은 "정말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라며 '미스터트롯'이 가져다준 인생 꽃길에 대한 기쁨을 내비쳤다. 또한 장민호는 "자다가 일어났을 때 믿기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전과 이후에 삶이 달라서"라며 속내를 풀어놓았다.영탁은 "할까 말까 고민할 땐 하시는 거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전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찬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전해라"며 지원자들을 향한 추천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여러분이 꿈꾸고 있는 미래가 있다면 '미스트롯'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여러분 망설이지 마시고 '미스트롯’에 많이 지원하시길 바라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TOP6가 '미스트롯2' 홍보 요정들을 자청해 열렬한 응원을 전하며 차세대 여성 트로트 가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며 "TOP6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성원과 응원에 어긋나지 않게, '믿.보.트(믿고 보는 미스&미스터트롯)'라는 수식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트롯2' 오디션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3차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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