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니뮤직 8월 4주차(8월27일-9월2일) 주간차트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발표한 곡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아 만들었다.
'다이너마이트'는 제목처럼 폭발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이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로 등극했다. 연이어 기네스 신기록까지 달성한 이 곡은 5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135시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블랙핑크(BLACKPINK)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올랐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 역시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케이팝의 파워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은 2일간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는 23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이 랭크됐다. 듣고 싶던 말은 허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세계 정상에서 글로벌 팝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케이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니뮤직 8월 4주차(8월27일-9월2일) 주간차트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발표한 곡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아 만들었다.
'다이너마이트'는 제목처럼 폭발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이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로 등극했다. 연이어 기네스 신기록까지 달성한 이 곡은 5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135시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블랙핑크(BLACKPINK)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올랐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 역시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케이팝의 파워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은 2일간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는 23시간 1위에 올랐다.
3위는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이 랭크됐다. 듣고 싶던 말은 허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세계 정상에서 글로벌 팝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케이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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