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백도빈 딸 서우, 택배기사 위해 쓴 편지
정시아 "서우, 택배기사님 목 마르실 거 가다고 해서"
정시아 "서우, 택배기사님 목 마르실 거 가다고 해서"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기특한 면모를 자랑했다.
정시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땀 흘리며 택배상자를 가져다주시는 기사님을 보며 서우가 목마르실 거 같다고 해서. 아이스박스를 사야겠다! #서우공주_아이디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서우 양이 택배기사를 위해 쓴 메시지와 비타 음료가 보인다. 서우 양은 '코로나 조심하세요! 택배 아저씨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라고 손편지를 썼다. 알록달록한 색의 펜으로 글자를 꾸민 편지에 서우 양의 귀여움과 따뜻한 마음씨가 묻어난다.
이에 장영란은 "기특해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마음이 착하네요", "얼굴 만큼 마음씨도 예쁘네요", "서우는 천사가 틀림없어요" 등 칭찬했다.
정시아는 백도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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