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거듭한 초유의 사태
화려한 볼거리+초대형 응원쇼
'전국 콜센타 대전' 초대 우승자는?
'사랑의콜센타' 예고/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의 특별판 ‘제1회 전국 콜센터 대전’이 연장전을 거듭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될 ‘사랑의 콜센타’ 22회에서는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 예선전에서 본선으로 진출한 경기 북부 대표 임영웅, 강원도 대표 영탁, 부산 대표 정동원, 인천 대표 장민호, 경기 남부 대표 김희재, 전라도 대표 김수찬, 충청도 대표 신성 등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극강의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접전과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했다. 특히 장민호는 폭발하는 예능감뿐만 아니라 물오른 노래 실력으로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국적 목소리의 장점을 한껏 살린 트로트로,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이에 TOP6는 “이 노래를 경연 때 했어야 했다”, “완전 반했다”고 극찬을 터트리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전율 돋는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킨 장민호가 선택한 필살의 선곡은 무엇일지, 이 무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더욱이 임영웅은 “축구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하는 것 같다”며 진짜 스포츠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노래방 점수 대결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을 표출했다. 또한 동점을 기록하며 한 번에 승부가 나지 않은 팀도 등장하면서 연장전을 거듭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발했던 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우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에서는 노래 대결만이 아니라 역대급 축제다운 화려한 볼거리가 쏟아진다. 전혀 상상할 수 없던 인물이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응원쇼를 펼치는가 하면 불꽃 튀는 치열한 본선 대결, 그리고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이목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들이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더불어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은 우승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50kg에 달하는 초특급 한우 선물 세트부터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금일봉 상금, 초대형 우승 트로피까지 격이 다른 우승 혜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우승자에게 신청한 지역 주민 전원에게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치열한 대결이 거듭되면서 출연진들은 물론, 신청한 지역 주민들과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까지 두 손을 꼭 쥔 채 긴장하며 지켜봤다”라며 “엄청난 혜택을 거머쥐게 될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우승 타이틀을 가져갈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안방 1열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콜센타’ 22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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