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조세호 / 사진=tvN 방송화면

방송인 조세호가 30kg를 감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6개월 만에 30kg를 감량한 조세호의 모습과 셀프 사진에 도전한 조세호가 그려졌다.

조세호는 6개월 동안 운동했고, 체지방만 무려 17.7kg를 감량했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정육점에서 삼겹살 한 근(600g)사보셨나. 체지방 30근이 증발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몸무게 99.8kg으로 약 100kg였던 조세호는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30대 마지막인데 '이번만큼은 지켜야 되지 않을까' 라는 스스로의 다짐?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한번 지켜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셀프 사진에 도전한 조세호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다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 정말 힘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