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엉덩이'로 컴백
활동 첫 주 눈도장
'끼수찬'다운 매력발산
활동 첫 주 눈도장
'끼수찬'다운 매력발산
가수 김수찬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신호탄을 날렸다.
김수찬은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엉덩이(HIP)'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을 발매한 김수찬은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섬머송 '엉덩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첫 신곡을 선보인 김수찬은 평소 '끼수찬'으로 불릴 만큼 컴백 무대부터 흥과 끼를 폭발시키며 활동 첫 주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모두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톡톡 튀는 리듬을 더욱 신나는 무대로 만들었다.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방시혁 대표의 프로듀싱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곡 '엉덩이'는 리메이크 효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로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쏜 김수찬이 올 여름, 가요계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5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한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가 포함된 미니 1집 '수찬노래방'은 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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