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비·조세호·최은주, 건강한 다이어트 '화제'
'뱃살 논란' 유이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10kg 감량' 비, 꾸러기 시절로
조세호, 날렵해진 몸매 '감탄'
'머슬퀸' 최은주 "식단·운동·의지 중요"
'뱃살 논란' 유이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10kg 감량' 비, 꾸러기 시절로
조세호, 날렵해진 몸매 '감탄'
'머슬퀸' 최은주 "식단·운동·의지 중요"
식이요법과 운동,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스타들의 건강해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이, 비, 조세호, 최은주 등 스타들은 날렵하고 탄탄해진 몸매로, 건강한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는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이는 보디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세미누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유이는 시크한 분위기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유이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4개월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이는 과거 몸매 논란을 겪었던 때를 언급했다. 꿀벅지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유이는 가수 활동 시절 타이트한 무대 의상으로 인해 '뱃살 논란'을 겪었다. 또한 드라마에서 아픈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던 유이는 캐릭터에 맞춰 체중을 감량했지만 거식증으로 오해 받기도 했다. 하루 한 끼만 먹고 지내던 유이는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체해버리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유이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은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는 매운맛의 음식을 즐기는 먹방러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고, 폴 댄스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모습도 선보였다. 유이는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할 때 다른 사람들도 나를 똑같이 바라봐 주고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일 1깡'으로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는 비(정지훈)는 최근 10kg을 감량, 스무살 때 몸무게로 돌아가 화제를 모았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호리호리한 몸매는 비의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는 자신의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렛 잇 비(LET IT 비)'를 개설해 10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신의 실제 운동법이자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타바타 운동법, 식단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뷔 당시와 비교해도 여전한 비주얼과 몸매,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변함 없는 열정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이 그를 응원하는 이유다.
조세호 역시 10kg을 감량하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앞서 KBS '해피투게더 시즌4'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당시 조세호는 취침 3시간 전 공복 유지, 아침 챙겨먹기 습관, 술자리 줄이기 등을 이행하며 체지방 감량, 근육량 증가, 지방량 감소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조세호는 지속적인 체중 관리를 통해 더욱 슬림해진 몸매로 변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달라진 의상핏과 날렵해진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최근 조세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본 가수 싸이는 "So cute"라고 댓글을 남겨 감탄하기도 했다.
배우 최은주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의 몸매 변화를 보여줘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선명한 복근까지 갖게 된 최은주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식단, 운동, 의지 세가지만 있으면 100프로 성공한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출연하려던 영화가 무산되면서 절망적인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던 최은주에게 양치승 관장이 운동을 제안하면서 최은주는 몸매 관리를 시작했다. '머슬퀸' 최은주는 최근 각종 화보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미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그룹 마흔파이브의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은 혹독한 관리를 통해 보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했다. 달라진 얼굴 윤곽과 선명해진 복근 등에서 '마흔의 도전'을 이뤄낸 이들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각고의 노력으로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갖게 된 스타들. 꾸준히 자기 관리하는 성실함과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모습에 대중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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