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담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은 인턴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 분)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이에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가열찬 부장과 이만식 인턴의 진지함과 긴장감 가득한 눈빛 케미가 공개돼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만식을 구하러 온 가열찬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이어 액션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영화를 패러디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든 '꼰대인턴'의 재미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자신하며 "감춰둔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힌트를 살짝 공개했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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