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네세끼'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이하 '삼시네세끼')'는 젝스키스 네 멤버가 난생 처음 합숙하며 일어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각양각색 캐릭터와 서로를 향한 디스, 우당탕 케미스트리를 통해 젝스키스의 매력을 발산하며 매주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인 것.

서로 공격하다가도 단체전 게임 성공을 위해 합심하여 제작진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멤버들의 모습은 재미를 더한다. 지난 주 3회에서는 제작진과 '노래 듣기 평가'를 겨뤘고, 생소한 퀴즈임에도 김재덕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3연승이라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자급자족에 필요한 요리 재료들을 얻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게임을 통해 얻은 부침가루, 계란, 감자로 김치전을 만들어 먹는다. 어느새 자급자족 합숙 라이프에 적응을 시작한 멤버들은 각자 분업을 시작,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사이좋게 김치전을 만들다가도 "(기름이 아니라) 실력이 부족하겠지" 등 팩트 폭격을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리더 은지원이 "내가 맛있는 김치전 해줄게"라며 자신 있게 나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본 방송 후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4회 풀버전에서는 감자전을 만드는 과정도 공개돼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진다. 또한 저녁 식사 재료를 걸고 다시 한 번 나영석 PD와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게임에서 젝스키스에게 패배를 맛본 제작진이 심기일전 해 새로운 게임을 준비했다고. 젝스키스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자급자족 하기 위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을지는 '삼시네세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시네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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