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서예지의 몰입도를 칭찬했다.
10일 오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서예지는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았다.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반사회적 인격 성향으로 돌발행동을 일삼아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킨다.
서예지는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았다.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반사회적 인격 성향으로 돌발행동을 일삼아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킨다. 서예지는 “남한테 공감을 하지 못하는 차가운 인물이다. 상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기만의 방어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을 독특하게 꾸몄다. 이유는 남한테 보이는 과시용이 아니라 자기방어기제다. ‘날 건들지 마라. 말 시키지 마’ 이런 식이다. 예쁜 옷은 갑옷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서예지는 “박규영 씨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착하게 봤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오정세 선배님도 너무 좋다. 다들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모두 같다”고 했다. 이에 김수현은 “서예진 씨는 실제로는 털털하고 너무 편한데 카메라 불이 켜지는 순간 고문영으로 변신한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고 칭찬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0일 오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서예지는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았다.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반사회적 인격 성향으로 돌발행동을 일삼아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킨다.
서예지는 유명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았다. 완벽한 지성과 미모와는 달리 반사회적 인격 성향으로 돌발행동을 일삼아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킨다. 서예지는 “남한테 공감을 하지 못하는 차가운 인물이다. 상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기만의 방어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을 독특하게 꾸몄다. 이유는 남한테 보이는 과시용이 아니라 자기방어기제다. ‘날 건들지 마라. 말 시키지 마’ 이런 식이다. 예쁜 옷은 갑옷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서예지는 “박규영 씨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착하게 봤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오정세 선배님도 너무 좋다. 다들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모두 같다”고 했다. 이에 김수현은 “서예진 씨는 실제로는 털털하고 너무 편한데 카메라 불이 켜지는 순간 고문영으로 변신한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고 칭찬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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