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차태현, '서울촌놈' 합류
류 PD "진짜 로컬의 매력 찾을 것"
시즌1, 7월 첫 방송 예정
류 PD "진짜 로컬의 매력 찾을 것"
시즌1, 7월 첫 방송 예정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합류한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장소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만 아는 '촌놈'으로 배우 차태현에 이어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캐스팅이 마무리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불문 만능캐임을 입증한 이승기,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의 차태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이승기 씨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 씨와 차태현 씨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촌놈'은 시즌제 제작으로, 12부작으로 예정된 시즌 1은 오는 7월 첫 방송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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