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효성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 추모 포스터가 담겨 있다. 전효성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희생자들의 노고를 강조했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민 및 광주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벌인 운동이다.
한편 전효성은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열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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