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비주얼 '눈길'
오는 26일 컴백 확정
박지훈 미니앨범 'The W' 1차 티저 이미지/ 사진=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더욱 남자답고 성숙해진 비주얼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13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블랑 버전(Blanc VER.)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마치 청춘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유분방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 사진은 이날 먼저 게재된 익스트림 클로즈업 컷에 담겼던 박지훈의 풀샷이다. 앞서 발표한 앨범에서는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 비주얼이 돋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박지훈은 이로써 ‘The W’ 블랑 버전 익스트림 클로즈업 컷 티저와 풀샷 티저를 모두 공개했다. 오는 15일 베일을 벗을 느와르 버전(Noir VER.) 티저에서는 또 어떤 이미지의 박지훈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니 2집 ‘360’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표현한 음반이다.

‘The W’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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