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이민정 행동에 '동공 지진'
이민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궁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이민정의 행동에 당황한다.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을 향한 이민정의 추궁이 시작된다.‘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2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경신, 매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13, 14회에서 윤규진(이상엽 분)은 자신을 추궁하는 송나희(이민정 분)의 돌발행동에 제대로 당황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방송된 12회 말미에서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집으로 장옥분(차화연 분)이 들이닥쳐 긴장감을 드높였다. ‘동거 계약서’가 있는 쪽을 바라보던 장옥분이 “송나희, 너...!”라고 소리를 지른 것.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희와 규진이 이혼한 거 들켰냐” “전개 미쳤다” “이혼도 하고 첫사랑도 만나고 전개 왜 이렇게 빠르냐” 등의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나희에게 추궁 당하는 윤규진이 포착됐다.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얼굴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소식을 듣게 됐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평소 송나희의 말에 족족 반박했던 터,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어딘가 찜찜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송나희의 모습까지 담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이날 방송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윤규진을 당황하게 만든 송나희의 말과 행동은 18일 저녁 7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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