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는 18일 음악방송 데뷔
'음악중심'도 진선미 순으로 출연
영탁, 같은날 동반 출격
트로트가수 이찬원/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美)를 입상한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16일 '쇼! 음악중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18일 무대에 오르는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이찬원과 영탁을 비롯해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CRAVITY, 준, 동훈, 찬 of A.C.E, HYNN(박혜원), 스텔라장, 하진, 원어스, MCND, 시그니처, TOO(티오오), Surple, 성국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찬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상파 음악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미스터트롯' 선(善)을 수상한 영탁은 지난주 데뷔 무대에 이어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롯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스타킹'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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