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 수현, 엄마 된다
수현♥차민근 전 대표, 2세 임신 소식 알려
수현♥차민근 전 대표, 2세 임신 소식 알려
배우 수현이 임신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수현은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현은 지난해 12월 14일 3살 연상의 차민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게임의 여왕’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지닌 수현은 이를 바탕으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다크타워: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130억원 규모의 대작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을 최근 마무리했다.
차민근은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했다. 지난해 10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았다. 그는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 소속사 문화창고 입장 전문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수현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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