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부 간의 커플 잠옷으로 눈을 뜬 케빈 가족. 예비 며느리 수정이 준비한 불고기와 콩나물국으로 기운찬 아침을 시작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출근한 케빈 커플을 두고 숀, 리사의 은밀한 계획이 펼쳐진다. 혈압약을 끊게 만든 놀라운 한식 식단에 대해 예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낸 것과 달리, 케빈 커플이 출근하자마자 당일 예약 가능한 호텔을 알아보는 글로벌 부모의 모습이 포착된 것. 자연스럽게 호텔을 예약하고 심지어 콜택시까지 부르는 숀과 리사의 모습에 등짝 3MC는 깜짝 놀란다. 이에 딘딘은 김성주에게 “형님도 앱으로 택시 부르세요?”라고 물어 등짝 경보를 울린다. 김성주는 “나도 블랙, 이런 것도 해~”라고 능글맞게 응수해 주위를 빵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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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구매하고 페이커의 시그니처 ‘쉿’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기는데, 케빈이 이왕이면 진짜 사람이랑 찍으라고 제안해 글로벌 아빠 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 진짜 페이커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란한 저녁으로 즐거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글로벌 아들 케빈이 “그땐 두 분이 진짜 미웠어요”라고 속마음 고백을 이어간다. 케빈의 충격 고백에 글로벌 부모 숀과 리사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성주까지 오열해, 여행 내내 웃음이 가득하던 케빈 가족이 가진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1화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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