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그룹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 멤버들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K팝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NCT 127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 하며, K뷰티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데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서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과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와도 7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NCT 127은 엑소의 바통을 이어 받아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 활동을 펼치게 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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