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 했던 30년"
신승훈 "스스로 대견해"
30년간 '발라드 황제'
'본격연예 한밤' 신승훈 / 사진 = SBS 영상 캡처

'본격연예 한밤' 신승훈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발라드 황제 신승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승훈은 30주년 소감에 "이렇게 될 지 몰랐는데 됐더라. 음악만 했던 30년이었던 것 같다. 후회를 안 하려고 노력했다. 조금은 대견한 30년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의 보유자로, 당시 노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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