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전국에 있는 싱글대디와 싱글맘을 응원했다.
이태성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각자의 여러 가지 사연으로 조금은 다른 특별한 삶을
살고 계신 여러분들. 특별한 만큼 힘든 일들도 많으시겠지요. 세상의 모든 싱글맘, 싱글대디분들 우리 아이들을 더 마음껏 사랑해주자구요. 더 특별하게 살아보자구요~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태성은 아들과 나란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훈훈한 아빠와 아들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이종혁은 "화이팅"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이태성을 응원했다.
이태성은 이날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싱글대디로서의 일상과 10살 된 아들을 처음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옥신각신 다투며 철부지 형제 같은 케미를 선사했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가족애가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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