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시식단, 감탄·혹평 오가는 촌철살인 맛 표현
"집에 데려가고 싶은 맛"의 주인공은?
"집에 데려가고 싶은 맛"의 주인공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김강훈, 윌벤져스 등 꼬꼬마 시식단이 솔직하고 냉정한 메뉴 평가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7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김강훈과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결성한 꼬꼬마 시식단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김강훈과 윌벤져스 형제가 등장했다.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분식’이 주제인 만큼 특별히 꼬꼬마 시식단과 함께한 것. 반전 어른 입맛 김강훈과 먹방 샛별 윌벤져스 형제의 귀여움에 스튜디오에선 탄성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꼬꼬마 시식단이 본격적인 메뉴 시식에 돌입한다. “눈물 나는 맛” “집에 데려가고 싶은 맛” 등 엉뚱한 상상력이 담긴 호평부터 아예 식음을 전폐하고 돌아선 혹평까지. 필터링 없는 꼬꼬마 시식단의 맛 표현에 편셰프 전원 긴장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메뉴를 맛볼 때마다 보인 반응도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꼬꼬마 시식단의 평가가 실제 우승 메뉴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아이들이 두 손을 번쩍 들며 감탄한 메뉴가 실제로 메뉴 대결에서 승리하며 7대 출시 메뉴로 선정된 것. 아이들의 정확한 입맛이 가리킨 것은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일지 이목이 쏠린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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