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발매를 기념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찬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04.03 오후 12시!! 미스터트롯의 초대 진!! 영웅이 형의 [이제 나만 믿어요] 신곡이 발매 되었습니다!! 조영수 작곡가님의 멋진 신곡!!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들어주세요~~!! 사랑하는 영웅이 형!! 신곡 대박나길~~♥♥♥"이라며 애정이 가득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 정오 3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트로트 가수의 곡이 장르차트도 아닌 종합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쓴 건 극히 이례적으로, 임영웅과 '미스터트롯'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차트 진입 순위는 트로트 가수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으로 조영수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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