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 유혜원 / 사진=텐아시아DB, 샛별당엔터테인먼트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배우 유혜원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을 당시 여자친구와 동승했다는 주장이다.

입대 당시 승리가 타고 온 차 안에서는 한 관계자가 강아지를 안고 있다. 누리꾼은 이 강아지가 유혜원이 키우는 견종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유혜원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혜원과 승리는 2018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중국 시나 연예는 승리와 유혜원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 승리는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 앞에서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다. 여성은 승리의 코트 주머니에 자연스럽게 손을 넣고 있다. 당시 양측 모두 긍정이나 부정 등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두 번째 열애설도 조심스럽다. 유혜원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열애설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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