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 텐아시아 DB


힙합 레이블 AOMG가 가수 이하이와의 전속계약설에 선을 그었다.

3일 한 매체는 이하이가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AOMG 측은 이날 텐아시아에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2011 SBS 'K팝스타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정식계약을 체결해 2012년 YG에서의 첫 싱글 '1,2,3,4'를 냈다.

그 이후 싱글 '허수아비'(2012), 정규 앨범 'First Love'(2013), EP와 정규 'SEOULITE'(2016)를 냈다. 그 이후엔 다수의 OST 활동만 펼치고 2019년 EP '24℃'를 YG에서 마지막으로 냈다.

YG는 2019년 12월 31일 이하이와의 7년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는 공식 입장을 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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