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천만 원 기부
지난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에도 3천만원 쾌척
오는 3월 4일 SBS F!L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로 활동 재개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강다니엘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물품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팬클럽 '다니티'의 이름으로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쾌척했다. 그의 팬클럽 역시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여러 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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