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슈퍼스타 뚜루’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슈퍼스타 뚜루’ 제작사는 21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슈퍼스타 뚜루’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다.

제작사는 “관객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빅토르 모니고테, 에두아르도 곤델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스타 뚜루’는 알을 낳지 못해 놀림당하던 암탉 뚜루가 이사벨 할머니의 기억을 찾기 위해 서커스단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슈퍼스타가 되는 이야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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