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OST에 참여한다.

CJ ENM 투니버스는 11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의 엔딩 타이틀곡을 러블리즈가 부른다고 발표했다.

앞서 ‘신비아파트’ OST에는 그룹 오마이걸, 가수 이진아 등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시즌1 엔딩 타이틀곡 ‘Ma Friend’ 시즌2 엔딩 타이틀곡 ‘Fly away’에 이은 이번 엔딩 타이틀곡 ‘약속해줘(Promise)’는 밝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정을 테마로 한 따뜻하고 발랄한 가사에 러블리즈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어떤 곡이 탄생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T 소식과 더불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 티저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돌로 변해버린 주인공과 세상 사람들, 오싹한 귀신들의 모습 등 전작들과 달리 암울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담겨있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 6개의 예언’은 도깨비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간 ‘하리’와 친구들이 멸망한 인간 세상을 목격하고 현실로 돌아와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토리다.

오는 3월 5일 저녁 8시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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