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5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 를 발표한 델리스파이스가 오는 12월 1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AX)에서 5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2006년 12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단독공연은 그 동안 소수 페스티벌 무대 외에는 보기 힘들었던 델리스파이스의 여러 음악들로 채워진다고. 이번 콘서트 티켓 20일 예매가 시작됐다. 한편 1997년 데뷔한 델리스파이스는 ‘차우차우’, ‘고백’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7월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에서는 그린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3년 만에 무대에 올라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 뮤직커벨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