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조정 특집’ 과 관련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조정 협회 관계자의 글에 대해 대한조정협회 측이 입장을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의 변원태 이사는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본 협회는 무한도전팀이 저희 협회의 제안으로 조정을 처음 시작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무한도전팀의 열정과 함께 치러졌던 이번 대회가 조정의 저변 확대 및 붐업을 촉진했다고 생각된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일부 개인적인 우려가 협회의 뜻과 달리 전달되어 심려를 끼침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면서 해명의 뜻을 표했다.
변원태 이사는 “이번 대회는 정식 국제 대회가 아닌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서, 무한도전 역시 참가팀 중 한 팀이었다. 이번에 초청한 세계명문대학 조정팀에게는 사전에 이번 대회의 성격과 취지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 동의를 구했다. 그 결과, 국내외 참가팀 모두 ‘조정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로 이벤트 대회에 흔쾌히 참가하였고, 그들로부터 내년에도 이런 대회를 개최하여 꼭 초청해달라는 감사의 인사도 받았다”고 이번 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평소 접하지 못한 스포츠이면서, 가장 힘들다고 하는 조정 스포츠에 아름다운 도전을 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바쁜 일정에도 무한도전팀이 조정에 보여준 열정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재차 조정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가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 팀이 언급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다운되기도 하는 등 논란이 되자 대한조정협회 변원태 이사가 직접 글을 올려 해명한 것이다. 앞서 의 김태호 PD는 “수십 년 조정에 몸 단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이다.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쳤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재생산은 그만해달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대한조정협회의 변원태 이사는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본 협회는 무한도전팀이 저희 협회의 제안으로 조정을 처음 시작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무한도전팀의 열정과 함께 치러졌던 이번 대회가 조정의 저변 확대 및 붐업을 촉진했다고 생각된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일부 개인적인 우려가 협회의 뜻과 달리 전달되어 심려를 끼침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면서 해명의 뜻을 표했다.
변원태 이사는 “이번 대회는 정식 국제 대회가 아닌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서, 무한도전 역시 참가팀 중 한 팀이었다. 이번에 초청한 세계명문대학 조정팀에게는 사전에 이번 대회의 성격과 취지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 동의를 구했다. 그 결과, 국내외 참가팀 모두 ‘조정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로 이벤트 대회에 흔쾌히 참가하였고, 그들로부터 내년에도 이런 대회를 개최하여 꼭 초청해달라는 감사의 인사도 받았다”고 이번 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평소 접하지 못한 스포츠이면서, 가장 힘들다고 하는 조정 스포츠에 아름다운 도전을 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바쁜 일정에도 무한도전팀이 조정에 보여준 열정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재차 조정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가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 팀이 언급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다운되기도 하는 등 논란이 되자 대한조정협회 변원태 이사가 직접 글을 올려 해명한 것이다. 앞서 의 김태호 PD는 “수십 년 조정에 몸 단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이다.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모두가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쳤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재생산은 그만해달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