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총 10쌍(1인 2매)을 선정해 액터-뮤지션 뮤지컬 에 초대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날짜를 함께 적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 7/18 (월) ~ 7/31 (일)
당첨자발표 : 8/1 (월)
공연 일정 : 8/2 (화) 오후 8시 5쌍 두산아트센터 Space111
8/3 (수) 오후 4시 5쌍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본인 확인 불가시 티켓팅 불가)
–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 도착 (이후 티켓팅 불가할 수 있음)
–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 및 사진촬영 불가
– 공연 시작 후 입장 불가
액터-뮤지션(Actor-Musician) 뮤지컬이란?
액터-뮤지션 뮤지컬은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연기, 노래는 물론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뮤지컬을 말한다. 악기 연주가 공연을 위한 소재나 장식적 요소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극 전반을 이끌고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외에서는 존 도일이 , 등에 액터 뮤지션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존 뮤지컬이 배우의 노래, 대사, 춤으로 표현되었다면 액터 뮤지션 뮤지컬은 거기에 악기 연주를 더한 뮤지컬이다.
이스마엘 역의 팝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피아노를 통해 고래잡이 선원을 꿈꾸는 소년의 꿈을 표현하며 작살잡이 퀴퀘그 역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이일근)은 강인하 면서도 신비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이국의 느낌과 작살잡이를 표현한다. 특히 이스마엘과 퀴퀘그의 연주 배틀 장면은 즉흥 연주의 묘미를 극 대화한다. 이 외에도 7명의 배우가 연주하는 악기는 극 중 캐릭터(클라리넷은 고래잡이 망원경, 첼로의 핀은 선장의 외다리)를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SYNOPSIS
도시에 사는 이스마엘은 부모를 잃고 직장까지 잃게 되자 어릴 때 꿈을 좇아 바다로 나가 선원이 되려고 결심한다. 이스마엘은 바닷가 물보라 여인숙에서 거친 외모와는 달리 과묵하고 친절한 작살잡이 퀴퀘그를 만나게 되고, 서로가 가진 지식을 나누며 금세 친구가 된다. 두 사람은 흰 고래 ‘모비딕’을 쫓는 에이헙 선장이 지휘하는 피쿼 드 호에 승선하여 항해사 스타벅, 플라스크, 스텁과 함께 모비딕을 잡기 위해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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