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스튜어트가 국내 결식 아동 돕기에 나선다. 마사 스튜어트는 올리브 채널이 기획한 도네이션 캠페인인 에 출연해 음식에 얽힌 삶의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리빙 관련 서적 출판에서 시작해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 마사 스튜어트는 ‘피에로기’에 얽힌 이야기와 요리법을 소개한다. ‘피에로기’는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 스승인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고. 마사 스튜어트는 “추억이 담겨 있어 지금도 여전히 휴일이면 자매들과 함께 만들어서 온 가족들이 먹는다. 한국인들도 피에로기를 맛보게 되면 굉장히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 식(食)문화를 통해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도네이션 캠페인이다. 100명을 목표로 각계각층 인물들이 음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현재까지 선재스님, 조윤선 의원, 식객의 전윤수 감독, 배구선수 김요한, 정구호 디자이너, 하일성 해설의원,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김소형 한의사 등이 무보수로 참여했다.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기업과 일반인의 후원을 받으며, 후원금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쓰인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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