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가 설을 맞아 인기 예능들의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웃음이 빵빵 터지는 포인트만 쏙쏙 골라낸 특별 방송이 가족들과의 연휴를 더욱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설날 특집으로 구성된 ‘생활의 달인’ 스페셜을 내보는 데 이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이 방송된다.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집사부일체’ 스페셜이 편성됐다. 최근 신성록이 합류하면서 기존의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까지 5명이 된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스페셜을 내보낸다. 미공개 방송분 등을 엮은 특별판에서는 ‘막내라인’인 모델 문수인, 배우 이태선,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가 함께 캠핑을 즐기며 이상형, 농구 등 또래들 간의 관심사를 이야기해본다. 같은 날 밤 10시 55분부터는 본방송이 편성됐다. 오후 6시에는 ‘맛남의 광장’ 스페셜이 방송된다.
다음날인 25일에도 스페셜 방송이 이어진다. 오전 9시 15분부터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 스페셜이 방송되며 오후 6시부터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페셜이 편성됐다. 오후 9시부터는 ‘정글의 법칙’ 본방송이 시작된다.

일요일인 26일에는 기존 일요 예능이 그대로 방송된다. ‘런닝맨’은 오후 5시부터, ‘집사부일체’는 오후 6시 25분부터 시작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오전 9시 10분에는 ‘애니멀 스토리’가 특집 방송된다. ‘TV동물농장’에 소개됐던 ‘기다려 대회’ 우승견부터 말썽꾸러기 레트리버 가족까지 기상천외한 견공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맛남의 광장’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등도 재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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